청해부대 중위-하사, 이슬람국서 음주 주먹다짐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0월 21일 03시 00분


오만 외국인 레스토랑서 국제망신… 공금횡령 사건 이어 기강해이 심각

 부대장을 지낸 해군 준장이 공금 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되는 등 전 부대장과 부대원들이 줄줄이 사법처리되며 홍역을 치른 소말리아 아덴 만 파병부대 청해부대에서 이번엔 하사와 중위가 음주에 엄격한 이슬람 국가에서 술을 마시고 서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청해부대#중위#하사#음주#주먹다짐#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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