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브레인이 밝히는 2017학년도 서울지역 미대 입학 전략은?

  • 에듀동아
  • 입력 2016년 9월 21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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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홍익대 등 2017학년도 주요 미대 수시 모집 원서 접수가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 19일 마감됐다. 서울대 미대 일반전형의 경우 97명 모집에 4584명이 지원해 47.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홍익대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188명 모집에 1069명이 지원해 5.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미대 수시 전형 지원자들은 2단계 준비에 분주하다. 서울대․홍익대를 비롯해 미대 수시 전형 지원자들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실기와 면접,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 등을 대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격적으로 입시가 시작된 가운데 홍익대 미대(이하 ‘홍대 미대’)는 모집 정원의 271명을 수시모집으로 뽑을 계획이다. 이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83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88명을 선발한다.


‘홍대 미대’ 수시 전형의 경우 교과 전형은 100% 학생부교과로 평가하여 지원자들을 선발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은 미술활동보고서(이하 ‘미활보’)와 ‘면접’ 등으로 세분화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홍대 미대’ 수시 전형은 9월 30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2단계 입시 일정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홍대 미대’ 수시 지원자들에게 가장 근접한 전형일정은 2단계인 ‘미활보’ 입력으로, 이는 3단계 최종 면접 평가로 가기 위한 ‘당락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


강남미대기숙학원 '탑브레인' 김은현 학과원장은 “그동안 철저히 준비했던 미술활동이 아무리 좋더라도 실제 서류 작성 시에 효과적으로 엮어내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진심을 담아 체계적으로 ‘미활보’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탑브레인’은 홍대 미대 수시모집과 관련해 미술활동보고서 컨설팅 수업과 면접고사 클리닉 및 배치상담을 운영한다. 각각 오는 10월 1일~10월 5일, 11월 20일~12월 2일(세종캠은 11월 25일 종강) 진행된다. 서울대 미대 수시모집 관련 면접-구술 특강은 오는 11월 20일~11월 27일 열린다.


‘홍대 미대’ 수시 전형의 ‘미활보’ 입력, 최종 면접 준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탑브레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 강남구 신사역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한 기숙형 미대학원인 '탑브레인'은 학과동, 실기동, 식당, 기숙사를 모두 갖춘 ‘원스톱 스터디 시스템’을 기반으로 2016년도 서울대-홍대 등 명문 미대 입시에 총 58명 중 5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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