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서울 금천구 교회 두 목사, 흉기 수차례 휘둘러…목사들이 왜? 저녁 7시에 ‘참혹한 사건’
동아닷컴
입력
2015-10-23 19:19
2015년 10월 23일 19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방송 캡처화면
서울 금천구 교회 두 목사, 흉기 수차례 휘둘러…목사들이 왜? 저녁 7시에 ‘참혹한 사건’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교회에서 두 목사가 서로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중랑구 소재 A교회 목사 황모 씨(68)는 22일 오후 7시쯤 금천구 독산동 소재 B교회에 찾아가 이 교회 담임목사 박모 씨(47)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황 목사는 박 목사에게 커피를 요청했고, 커피를 들고 들어오는 박 목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흉기에 찔린 박 목사도 황 목사가 들고 있던 흉기를 빼앗아 황 목사를 수차례 찔렀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현재 각기 다른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황 목사는 박 목사가 자신을 음해한다고 여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황 목사가 교회 재판을 앞두고 있는데 박 목사가 재판과 관련된 증거자료를 외부에 유출했다는 것.
경찰은 해당 사건이 교회 내 사무실에서 일어나 현장 목격자가 없는 만큼 두 사람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 금천구 교회. 사진=서울 금천구 교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쿠팡 와우회원 ‘즉시 탈퇴’ 못한다…심사까지 거치라는 ‘희한한 룰’
“병마가 아니라 제도와 싸운다”…도입 지연, 급여 장벽에 좌절하는 희귀질환 환자들
이명은 불치병 아냐… ‘완치 가능-재활 필요’ 이명으로 나뉠뿐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