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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유두절 관심집중, 과거 조상들 유두잔치 때 먹던 음식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30 11:07
2015년 7월 30일 11시 07분
입력
2015-07-30 11:05
2015년 7월 30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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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유두절을 맞이해 그 의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두절이란 음력 6월 보름으로 7월 명절 중 하나이다. 24절기 중 12번째인 유두는 신라 때부터 전승된 고유 세시풍속으로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줄임말이다. 동쪽에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한다는 의미다.
동쪽에서 흐르는 물에 몸을 씻는 것은 동방이 맑음(靑)을 상징한다는 믿음에 근거해 부정한 것을 없애고 몸과 마음을 정화한다는 의미도 내포했다.
옛날에는 유두절에 처녀들이 맑은 시내나 산간폭포에 가서 머리를 감고 가슴을 씻은 뒤 밀국수와 수박, 과일 화채를 먹으며 유두잔치를 했다. 이렇게 하면 여름 질병을 물리치고 더위를 먹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30일(음력 6월15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안동하회마을에서 맑은 물로 머리를 감고 밀국수를 먹으며 더위를 이겨내던 우리 민족 고유의 유두절(流頭節) 세시풍속을 재연해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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