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바른사회시민회의…‘휘둘리는 사법, 어떻게 해야 하나’
동아일보
입력
2015-06-23 21:54
2015년 6월 23일 21시 5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는 23일 서울 중구의 프레스센터에서 ‘휘둘리는 사법, 어떻게 해야 하나’ 토론회를 열고 한국 사법 시스템의 개선을 모색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전삼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는 “도덕적 비난의 대상이 되는 활동이나 민사로 해결될 사안까지 범죄로 규정하는 입법안이 늘고 있다”며 “형법의 예방적 기능이 지나치게 강조된 법률들을 대대적으로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교수는 형벌만능주의의 대표적인 예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들었다. 전 교수는 “이 법은 대가성 없이도 본인 뿐만 아니라 배우자까지 처벌받도록 해 국가가 사적 활동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과잉형법의 사례”라고 분석했다.
가석방 심사의 개선을 촉구하는 전문가들의 목소리도 쏟아졌다. 박상열 광운대 법대 교수는 “유기형의 경우 형기의 3분의 1만 지나면 누구나 가석방 대상이 되지만 사실상 형집행률이 80% 이상 경과돼야 가석방을 허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남선모 세명대 법학과 교수는 “가석방 형기에 도달한 모든 수형자에 대해 가석방 심사를 의무화하는 등의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겸 동국대 법학과 교수는 “검찰의 정치수사를 탈피하기 위해 법무장관의 지위·감독권 행사에 이유를 명기하고 검찰의 인사 관행을 전면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차길호기자 kilo@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한적한 시골 단위농협… 알고보니 ‘대포통장 발급 전국 2위’[히어로콘텐츠/히든②-下]
2
‘124표차’ 충주시장 재검표한다…與후보 “입력 오류 가능성 제보받아”
3
50대 초반인데 길 잃고 헤매… 65세前 ‘젊은 치매’ 10만명 넘어
4
세월호 생존 학생, 친구들 곁으로…“참사 이후 극심한 고통”
5
“삼전으로 인생 바뀌어”…93년생 교사 부부, 20억 수익 인증
6
고독과 악수하며 산이 되어 가다[내가 만난 명문장/유성호]
7
김정은 “韓 핵잠 추진, 가장 적대적 국가…정세 극도로 악화”
8
메시, PK 실축 딛고 17·18호 멀티골…월드컵 최다골 쐈다
9
믿고가던 동네금고 전무, 대포통장 조직 한패였다 [히어로콘텐츠/히든②-上]
10
[단독]日 코치생활 이승엽 “기회되면 韓서 다시 도전”
1
김민석 “李 뜻 이해하지만…보완수사권 폐지 불가피”
2
정청래, ‘이화영 술파티 위증’에 “참 안타깝고 이상한 판결”
3
李, 최태원·이재용과 연쇄 회동…‘반도체 지방 투자’ 막바지 조율
4
[김승련 칼럼]장동혁, 지금이 사퇴할 최적기다
5
‘124표차’ 충주시장 재검표한다…與후보 “입력 오류 가능성 제보받아”
6
[단독]“신천지 신도 최소 5만6472명, 2021∼2024년 국힘 당원 가입”
7
박성재 1심 징역 25년…이진관 판사 또 ‘구형보다 무거운’ 선고
8
韓 “내일도 전환 가능” 美 “조건 충족부터”…‘전작권’ 커지는 파열음
9
정점식 “지지율 상승, 우리가 잘한거 아냐…쇄신하라는 명령”
10
靑, 李지지율 하락에 “겸허히 받아들여…국민 걱정 세심하게 살피겠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한적한 시골 단위농협… 알고보니 ‘대포통장 발급 전국 2위’[히어로콘텐츠/히든②-下]
2
‘124표차’ 충주시장 재검표한다…與후보 “입력 오류 가능성 제보받아”
3
50대 초반인데 길 잃고 헤매… 65세前 ‘젊은 치매’ 10만명 넘어
4
세월호 생존 학생, 친구들 곁으로…“참사 이후 극심한 고통”
5
“삼전으로 인생 바뀌어”…93년생 교사 부부, 20억 수익 인증
6
고독과 악수하며 산이 되어 가다[내가 만난 명문장/유성호]
7
김정은 “韓 핵잠 추진, 가장 적대적 국가…정세 극도로 악화”
8
메시, PK 실축 딛고 17·18호 멀티골…월드컵 최다골 쐈다
9
믿고가던 동네금고 전무, 대포통장 조직 한패였다 [히어로콘텐츠/히든②-上]
10
[단독]日 코치생활 이승엽 “기회되면 韓서 다시 도전”
1
김민석 “李 뜻 이해하지만…보완수사권 폐지 불가피”
2
정청래, ‘이화영 술파티 위증’에 “참 안타깝고 이상한 판결”
3
李, 최태원·이재용과 연쇄 회동…‘반도체 지방 투자’ 막바지 조율
4
[김승련 칼럼]장동혁, 지금이 사퇴할 최적기다
5
‘124표차’ 충주시장 재검표한다…與후보 “입력 오류 가능성 제보받아”
6
[단독]“신천지 신도 최소 5만6472명, 2021∼2024년 국힘 당원 가입”
7
박성재 1심 징역 25년…이진관 판사 또 ‘구형보다 무거운’ 선고
8
韓 “내일도 전환 가능” 美 “조건 충족부터”…‘전작권’ 커지는 파열음
9
정점식 “지지율 상승, 우리가 잘한거 아냐…쇄신하라는 명령”
10
靑, 李지지율 하락에 “겸허히 받아들여…국민 걱정 세심하게 살피겠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체중 감량 효과는 비슷…간헐적 단식·열량 제한의 결정적 차이 [바디플랜]
한병도 “與가 법사위 계속 맡아야…시간 허비할 생각 없다”
“느낌 그대로, 할머니집에 온듯한 숙소”… 젊은 감각 더해지니 지역이 살아났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