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자 유치와 국제 의료협력 활성화를 위해 동아닷컴, 머니투데이, 중국신문망NEA 등 언론 3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메디컬아시아 2015, 제 8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이 4월 3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거행됐다.
의학기자, 병원홍보 전문가 등 전문가 100인 방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별 후보병원을 선정했고, 동아닷컴과 머니투데이 홈페이지를 통해 네티즌 투표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각 후보병원을 방문해 장비와 시설, 환자서비스 등의 현장평가를 병행했다. 그 결과, 최신의료 및 국제협력, 의료관광에 앞서나가는 총 39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병원들은 이후 한국의료 세계화와 해외환자 유치의 포문을 열어나가는 글로벌 연합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합마케팅은 해외원정 진료를 떠나는 국내 환자들의 발걸음을 되돌리기 위한 국내 홍보는 물론 해외방송 및 신문, 국제단체와 제휴해 해외환자 유치를 지원하는 연중 대장정이다.
메디컬아시아 운영위원회 사무국에서는 작년에 이어 한중 병원간 의료기술 협력과 더불어 수상병원들의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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