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정비족 급증, 수입차 부품 증가…‘20대에서 구입량 급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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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23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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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갈무리
사진= 방송 갈무리
‘스스로 정비족 급증’

경기 불황 속에 차량을 직접 정비하는 ‘스스로 정비족 급증’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23일 온라인쇼핑사이트 옥션에 따르면 최근 한달(2월 19일~3월 18일) 수입차 부품 판매량은 작년 4월보다 32%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매자 연령별 증가율에서는 20대가 150%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통계상 20대의 수입차 구매량은 30대의 5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적지만, 자가 정비를 하는 일명 ‘스스로 정비족 급증’은 가장 뜨거운 것으로 볼 수 있다.

스스로 정비족 급증한 이유는 자신의 차를 스스로 관리할 경우 정비업체에 맡길 때 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동차를 스스로 정비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기본적인 공구들이 있다.

꼭 필요한 공구로는 충전식 전동 드라이버, 여러 종류의 렌치, 안전잭 잭핸들, 다용도 분무식 윤활제,렌턴과 휴대용 라이트, 전기와 배선작업에 필요한 것 등을 꼽을 수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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