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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범인 체포 후 한 말은?’
동아닷컴
입력
2015-03-17 15:47
2015년 3월 17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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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묻지마 살인’.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경남 진주에서 ‘묻지마 살인‘이 벌어져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17일 경찰에 의하면 오전 6시 30분쯤 경남 진주시 강남동 모 인력공사 사무실 앞에서 전모 씨(55)가 윤모 씨(57)와 양모 씨(63), 김모 씨(55)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 사망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전모 씨의 범행으로 윤 씨와 양 씨가 숨지고 김 씨가 어깨부위에 큰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피해자 김 씨는 경찰조사에서 “사무실 밖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 전씨가 아무 이유 없이 칼로 찔러 피신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씨는 범행 직후 인력공사 사무실에서 300여m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전 씨는 체포 후 경찰 앞에서 ‘한국 여자 다 잡아간다’, ‘흑사회 깡패들이다’ 등의 발언을 하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명 사망 1명 중상을 입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 씨가 술에 취했거나 마약류를 복용하지는 않았다”며 “정신과 치료 전력이 있는지를 살피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2명 사망 1명 중상이 발생한 묻지마 살인의 정확한 범행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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