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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 테러 준비’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 경찰 “배후세력이나 공범까지 규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6 09:51
2015년 3월 6일 09시 51분
입력
2015-03-06 09:40
2015년 3월 6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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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 테러 준비’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 경찰 “배후세력이나 공범까지 규명”
경찰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우리마당 대표 김기종(55)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6일 오전 4시 50분경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있는 김씨의 사무실 겸 자택에 압수수색하고, 범행과 관련한 문건과 김씨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휴대전화 통화 및 문자 송수신 내역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은 경찰은 이번 범행의 배후세력이나 공범이 있는지도 밝힐 계획이다.
경찰은 이날 입수한 자료를 토대로 이번 범행의 준비 과정과 동기 등을 규명할 예정이며 김씨에 대해 '살인미수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특별법' 상 '흉기 등 상해 혐의' 등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르면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편,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북대화를 가로막는 '전쟁 훈련'을 중단시키고 전시작전통제권을 환수시키기 위해 리퍼트 대사를 공격했다며 이번 범행을 열흘 간 혼자 준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지난 5일 오전 7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회장에서 25㎝ 길이의 흉기로 리퍼트 대사의 얼굴과 왼쪽 손목 등을 찌르고 현장에서 검거됐다.
네티즌들은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 소식에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 다 밝혀주시길”,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 단독범행?”,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 리퍼트 대사 쾌유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채널A 뉴스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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