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학가는길]가톨릭관동대, 인문사회-국어B, 자연-수학B 응시자 15% 가산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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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49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에 따라 늘어날 수 있다.

김종일 입학처장
김종일 입학처장
가톨릭관동대의 모집단위는 가군과 나군으로 계열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지난해 정시모집에서는 가군, 나군, 다군에 걸쳐 신입생을 분할모집했으나 올해부터는 각 모집단위를 가군과 나군에 배정했다. 단, 200명 이상의 모집단위는 올해도 분할모집이 가능한 만큼 경찰행정학부는 가군과 나군에서 분할모집을 실시한다. 가톨릭관동대는 정시모집 가군에서는 의학과, 간호학과, 체육교육과, 공학계열 학부(과)를 선발하고 나군에서는 인문사회, 예체능계열 신입생을 선발한다.

가군과 나군 모두 수능우수자전형과 일반전형을 실시하며 수능우수자전형은 수능 100%로, 일반전형은 수능 60%,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실기모집단위는 일반전형에서 실시하며 체육교육과는 가군에서 수능 40%, 학생부 20%, 실기 4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실용음악학과와 스포츠레저학전공(사회체육학),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실용음악학과는 수능 20%, 학생부 20%, 실기 60%를 반영하고, 스포츠레저학전공과 스포츠건강관리학과는 수능 40%, 학생부 20%, 실기 40%를 반영한다.

의학과와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성적은 △국어(A/B) △수학(A/B) △영어 △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 4개 영역 중에서 백분위 성적이 우수한 3개 영역을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인문사회, 예체능계열은 국어B 과목을 치렀을 때 15% 가산점을 준다. 자연계열은 수학B 과목 응시자에게 15%의 가산점이 있다. 의학과는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성적을 반영한다. 특히 수학B 과목에 8%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간호학과 또한 지정 영역으로 △수학(A/B) △영어 △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 3개 영역을 반영하고 수학B에 10%, 과학탐구 점수를 5% 가산해서 반영한다.

가톨릭관동대의 2015학년도 의학과 모집인원은 49명이다. 이 중 57%인 28명을 정시 가군에서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은 교과성적 90%에 출결사항 10%를 반영한다. 교과성적은 1, 2학년 각 30%를 반영하고 3학년 성적을 40% 반영한다. 교과성적은 3학년 2학기까지 확인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수시 미충원 시 가군 및 나군 모집단위에서 농어촌과 기회균형으로 수능 10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의학과와 간호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입학홈페이지(ipsi.cku.ac.kr)에서 자세한 2015학년도 정시모집 요강을 참고할 수 있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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