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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원전 협상 타결, 울진군 8개 대안사업에 2800억 지원 받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1 15:46
2014년 11월 21일 15시 46분
입력
2014-11-21 15:39
2014년 11월 21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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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원전 협상 타결(출처=YTN)
15년을 끌어온 신한울원전 협상이 타결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경상북도 울진군과의 신한울원전 건설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타결된 신한울원전 협상은 지난 1999년 울진군이 추가로 원전을 건설할 경우 기존의 원전부지를 활용해야한다고 요구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한수원은 8개 대안사업과 관련해 2800억 원을 울진군에 지급하고 사업 수행주체를 울진군으로 결정 지었다.
8개 대안사업에는 자율형 사립고, 의료원 건설 등 울진군이 한수원 측에 요구한 지역종합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정부와 울진군은 지난 2009년 원전 건설에 따른 정부 대안사업의 수를 8개로 줄이는 내용을 합의했지만 이후 양측은 대안사업 지원 규모 및 대안사업 주체 등을 놓고 지루한 줄다리기를 벌였다.
정 총리는 “이번 타결은 1999년부터 오랜 기간 어려운 협상 끝에 일궈낸 값진 성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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