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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병언 사진’유포, 전문가들 “누군가 시체를 의도적으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4 11:23
2014년 7월 24일 11시 23분
입력
2014-07-24 11:20
2014년 7월 24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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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일보DB
유출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 사진과 관련해 의혹이 커지고 있다.
24일 인터넷과 카카오톡 등 SNS상에는 ‘유병언 시신 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빠르게 퍼졌다.
유포된 사진 속 유병언 시신은 반듯하게 누워있는 모습이다. 시신은 가슴부분은 부풀어 있고 배 부분은 움푹 꺼져있다. 시신은 완전히 부패된 모습으로 형체만 남았다.
경찰에 의하면 해당 사진이 수사 기록 가운데 하나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 사진이 수사기록 중 하나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최초 유출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병언 시신 사진’이 인터넷상에 퍼짐에 따라 검찰과 경찰이 수사기록 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유병언 시신 사진을 본 전문가들은 “양다리가 다 쭉 뻗어 있다. 시체를 옮기는 과정에서 발을 잡아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그 자리에 사망했더라도 누군가가 이렇게 손을 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신의 키가 큰 점, 시체가 80% 이상 백골화될 정도로 충분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 주변에 잔풀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 등 시신이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있었는지에 의문이 제기됐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5일 오전 10시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원인 분석결과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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