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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보도, 민간잠수부 “언딘 측이 시신 인양 중단 요구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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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9 13:49
2014년 4월 29일 13시 49분
입력
2014-04-29 13:48
2014년 4월 29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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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언딘 보도’
민간 구조업체 언딘에 관한 JTBC의 보도가 큰 파장을 일으켰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9’에서는 민간 잠수사가 최초로 발견한 시신을 언딘의 성과로 조작했다는 의혹을 중점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새벽 4시 20분쯤 민간 잠수사들이 시신 3구를 처음 발견했다.
이에 대해 같은날 오전 7시쯤 언딘 고위간부는 “시신을 언딘이 발견한 것으로 해야한다”면서 “이대로 시신이 인양되면 윗선에서 다칠 분들이 너무 많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 잠수사들은 “언딘의 고위 간부가 시신 인양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면서 “세월호 구조작업이 중단됐고 이후 15시간 뒤 언딘의 구조 작업이 다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해경은 “기상 악화와 거센 조류로 구조 작업이 지연됐다”고 말한 바 있다.
‘JTBC 언딘 보도’에 언딘은 “날씨가 좋지 않기 때문에 (시신 수습을)우리가 하겠다는 뜻”이라면서 “‘윗선에서 다칠 분이 많다’라는 발언은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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