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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세월호 동영상 공개, “극한 상황에도 서로의 구명조끼 챙겨줘… ”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8 15:48
2014년 4월 28일 15시 48분
입력
2014-04-28 14:42
2014년 4월 28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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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보도 영상 갈무리
‘JTBC 세월호 동영상’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목소리가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뉴스9’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가족이 전해온 동영상으로 심사숙고한 끝에 정지화면과 일부 대화소리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공개된 세월호 동영상에는 침몰사고에도 아이들 특유의 천진난만함은 여전했다. 아이들은 극한 상황에서도 서로의 구명조끼를 챙겨주기도 했다. 안정을 찾으려 노력하는 모습은 많은 네티즌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그러나 점차 시간이 흐르자 학생들은 “나 진짜 죽는 거 아냐?”, “수학여행 큰일 났다”, “나 구명조끼 입어야 해”라면서 걱정했다. 또한 “엄마, 아빠, 내 동생 어떡하지?” 라는 말소리도 있었다.
세월호 동영상에는 아이들의 모습과 함께 안내방송 내용도 담겨있다. 방송은 “현재 위치에서 절대 이동하지 마시고 대기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말만 되풀이된다.
아이들은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다. 구명조끼 입으란 건 침몰하고 있다는 거 아니냐?”라고 서로에게 외쳤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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