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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 진도 여객선 침몰… 정동남 회장 “민간잠수부 3명 실종된 후 구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7 14:51
2014년 4월 17일 14시 51분
입력
2014-04-17 14:24
2014년 4월 17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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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뉴스 영상 갈무리
'진도 여객선 침몰, 정동남 회장'
진도 여객선 침몰이 일어난 가운데 이를 구조하기 위해 나선 잠수부 3명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진도 여객선 침몰로 인해 사건 현장에는 전문 잠수 인력뿐만 아니라 많은 민간 잠수부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 잠수부 3명은 구조를 위해 탐색한 이후 배에 올라타려던 도중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다행히도 다른 민간잠수부들에 의해 발견됐고 구조됐다고 한다.
대한구조연합회 정동남 회장은 "높은 파도 탓에 민간잠수부 3명이 빠졌었지만 다행히도 낚시꾼과 다른 민간잠수부들에 의해 발견되서 지금 구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정동남 회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동남 씨 방송인 아닌가?", "구조대원들도 힘내세요", "날씨가 안 좋아서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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