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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세월호’ 선장… “구조 후 지폐 말리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7 10:48
2014년 4월 17일 10시 48분
입력
2014-04-17 10:28
2014년 4월 17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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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뉴스 영상 갈무리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가 일어난 가운데 여객선 ‘세월호’의 선장이 선체에서 탈출한 뒤 병원에서 돈을 말린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샀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선장 이모 씨는 지난 16일 사고 직후 선체에서 무사히 탈출해 이날 오후 2시 전남 진도군 진도읍 한국병원으로 이송돼 찰과상 물리치료를 받았다.
그는 병원에서 바닷물에 젖은 5만 원짜리 두세 장과 1만 원짜리 10여 장을 치료실 온돌침상에 말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선장이 탈출하기 위해 갑판 위에서 대기하고 있던 모습을 일부 승객들이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경 및 조사본부는 지난 16일 ‘세월호’ 선장과 항해사 등에 본격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했다.
해경 및 조사본부는 선장 이모 씨에게 사건 발생 당시 적절한 안전조치를 이행했는지 여부와 함께 어떤 이유로 급격하게 운항 속도가 떨어졌는지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당시 ‘세월호’에 타고 있는 항해사는 선장 이모 씨와 외국인 선원 포함 총 10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승객들 지켜야지 먼저 뛰어내려?”, “말도 안 된다”, “정말 화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에 대한 인원수도 기존과 달리 탑승자 총 475명, 사망 7명, 구조 179명, 실종 289명으로 현재까지 집계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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