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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호텔 화재,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 빛났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04 11:45
2014년 4월 4일 11시 45분
입력
2014-04-04 11:06
2014년 4월 4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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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호텔 화재 (출처= MBC 뉴스 영상 갈무리)
‘부산 해운대 호텔 화재’
4일 오전 3시 18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 리베라호텔이 있는 건물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연기가 계단 등을 타고 올라가 8∼16층의 부산 해운대 호텔 투숙객 42명(중국인 관광객 5명 포함)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지하 3층, 지상 18층 규모인 부산 해운대 호텔 건물은 7층까지는 판매시설인 세이브존으로, 나머지 층은 호텔로 사용되고 있는 복합 빌딩이다.
해운대 호텔 화재는 아동복 매장이 있는 6층 한쪽에 전산실 등으로 사용되는 30여㎡ 크기의 사무실에서 시작돼 사무실을 모두 태우고 1시간 만인 오전 4시 15분쯤 진화됐다고 전해졌다.
화재 발생 10여 분만에 소방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관 200여 명이 투입돼 신속하게 불길을 잡았다. 이로 인해 화재는 의류가 가득한 매장으로 옮아붙지는 않아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누전에 의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화재 당시 불이 난 6층을 포함해 1∼7층은 영업이 모두 끝나 문이 닫힌 채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부산 해운대 호텔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방관이 존경받는 직업인 이유를 알겠다”, “생명을 구하는 직업”, “존경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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