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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동물 삵 “야행성이 오죽 배고팠으면 한낮에…”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3-20 15:20
2014년 3월 20일 15시 20분
입력
2014-03-20 13:55
2014년 3월 20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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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광군청 제공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멸종위기 동물로 알려진 삵이 전남 영광 해안서 발견된 사실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9일 전남 영광 군청 소속 공무원 인모 씨는 영광군 백수읍 백수해안에서 멸종위기 동물인 삵을 발견했다.
이날 인 씨는 일몰을 보러 갔다가 방파제 근처에서 삵을 발견하고 당시 모습을 사진 촬영하게 된 것이다.
인 씨는 “한 장의 사진을 찍고, 카메라 세팅을 다시 하는 사이 눈앞에서 삵이 사라졌다”며 “야행성인 삵이 바닷가에서 갈매기를 사냥하거나 떠밀려온 물고기를 먹기 위해 나타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삵은 몸길이가 55∼90㎝로 고양이보다 약간 크며, 털빛은 황갈색이나 적갈색이고 눈 위와 코로부터 이마 양쪽에 흰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야행성이 오죽 배고팠으면”,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누군가 잡으러 가는 거 아니야?”,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살쾡이가 삵?”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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