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난방비가 부족해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에너지빈곤층을 돕기 위해 방한 용품을 판매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이달 27, 28일 오전 11시∼오후 5시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 1층 시민청에서 열린다. Kappa, 노티카, 아놀드바시니 등 13개 업체가 겨울외투와 기모셔츠, 바지, 머플러 등 방한 용품을 정상 가격에서 30∼70% 할인 판매한다. 서울시는 이 행사에서 얻은 판매금의 약 30%와 방한 용품을 난방요금이 부족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02-2133-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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