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뚝섬썰매장 내년 1월까지 무료개방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3일 03시 00분


코멘트
서울 성동구는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역 3번 출구 앞 연못에 ‘뚝섬썰매장’을 조성해 이달 내 연못이 자연 결빙되면 내년 1월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뚝섬썰매장은 올해 봄 개발이 안 된 뚝섬 상업용지 주변 유휴 공지에 전남 무안 회산백련지와 경기 양평 세미원의 연을 분양받아 조성한 연꽃 연못에 조성된다. 길이 100m, 폭13m(면적 1300m²) 규모. 썰매장을 방문해 신청자순으로 구에서 자체 제작한 썰매를 빌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팽이치기, 제기차기, 눈사람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02-2286-5661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뚝섬#뚝섬썰매장#서울숲역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