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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운대 백사장 40m→70m 확대… 2015년까지 492억 투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9 08:49
2013년 11월 19일 08시 49분
입력
2013-11-19 03:00
2013년 1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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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의 백사장 너비가 40m에서 70m로 늘어난다. 해운대해수욕장은 1947년 개장 이후 백사장 면적의 54%, 폭 34%가 감소했으며 매년 모래를 투입해도 감소 추세가 이어졌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2015년까지 492억 원을 들여 모래 62만 ㎥를 투입해 백사장을 늘리기로 했다. 또 모래 유실 방지를 위해 돌제(바다로 길게 뻗어 나가는 둑)와 잠제(물속에 설치한 수중 방파제)도 설치한다.
부산=서영수 기자 kuki@donga.com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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