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간고등어 염장때 들어가는 의문의 검은색 액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3월 22일 03시 00분


코멘트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22일 오후 11시)

콩나물과 시래기를 비롯해 각종 채소와 함께 끓인 선지해장국. 선지해장국에 들어가는 선지의 비밀을 파헤친다.

제작진의 취재 결과 선지는 유통기한, 용기 규정, 제조 과정 등 아무런 법적 기준 없이 관행에 기대어 전국 각 지역으로 납품되고 있었다. 선지의 주재료인 소, 돼지의 혈액은 쉽게 변질될 수 있어 처리 과정에서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장에선 작업자들이 재활용 깡통에 비닐 한 장을 덧대어 선지를 붓고 돼지를 만진 더러운 손으로 선지를 젓고 있었다. 심지어 선지를 담은 깡통들은 아무런 냉장시설이 없는 길거리에서 몇 시간 동안 방치됐다.

자반고등어의 비밀도 밝힌다. 서울, 대구의 한 염장작업장을 찾은 제작진은 고등어에 인공조미료를 뿌리고 있는 상인들의 모습을 발견한다. 제작진은 간고등어로 유명한 안동의 생산 공장을 찾아가 안동 간고등어 염장법을 공개한다. 그곳에선 염장할 때 소금과 함께 의문의 검은색 액체를 넣고 있었다.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채널A 영상]현장고발!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간고등어#먹거리X파일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