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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A]단독/‘룸살롱 황제’ 이경백, 두 달 만에 또 체포
채널A
업데이트
2012-09-23 20:07
2012년 9월 23일 20시 07분
입력
2012-09-23 19:05
2012년 9월 23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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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강남의 '룸살롱 황제'로 불렸던 인물이죠.
유흥업소 업주 이경백 씨가 두달 전 항소심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는데요,
이 씨가 최근 다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재영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채널A 영상]
룸살롱 황제, 두 달 만에 또 체포…왜?
[리포트]
여러 개의 유흥주점을 운영하면서
불법 성매매를 알선하고,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가,
지난 7월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경백 씨.
검찰 수사 과정에서
전·현직 경찰관들에게 단속을 피하기 위해
뇌물을 뿌린 사실까지
드러나 파장이 컸습니다.
그런데 이 씨가 풀려난지 두 달 만인 지난 19일
또 다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유흥업소 종업원 등에게 선불금을
지급한 것처럼 서류를 만든 뒤
이를 담보로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혐의입니다.
이 씨는 지난 2010년 3월
강남의 한 주점 종업원 등에게
선불금 31억 원을 줬다는 내용의
허위 서류를 꾸며 제일저축은행에서
20억 원을 대출받았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같은 수법으로 저축은행에서
사기 대출을 받은 강남 유흥업소들을
수사하다 이 씨의 혐의도 찾아냈습니다.
[스탠드업 : 유재영 기자]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검찰은
일단 이 씨의 기소 결정을 늦추고
대출금 사용처를 밝히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달 전 법원이 10억원대의 대출을 받은
유흥업소 업주에 대한 재판에서
업소 운영에 돈을 썼다면 죄가 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이 씨가 대출받은 돈을 다른 곳에 빼돌렸는지
확인한 뒤 재판에 넘길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채널A 뉴스 유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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