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창원 두산重 직원들 두달 걷기 행사 마쳐

경남 창원공단 내 두산중공업(대표 박지원)이 창립 50주년(9월 20일)을 앞두고 7월 7일부터 두 달 동안 진행해 온 ‘파워 릴레이’ 걷기 행사를 8일 마무리했다. 이날 두산중공업 임직원 가족 2000여 명은 창원종합운동장에서 회사 운동장까지 10km를 마지막으로 걸으며 행사를 모두 마쳤다. 그동안 두산중공업 직원들은 매주 100명씩 조를 이뤄 본사에서 동서방향으로 각각 100km 떨어진 삼천포화력발전소와 고리원자력발전소에서 창원을 향해 10km씩 걸으며 회사 역사를 되짚어봤다.

두산중공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