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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부 힘들어’…고교생 아파트서 투신 숨져
동아일보
입력
2012-08-20 18:09
2012년 8월 20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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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힘들다며 아파트에서 투신한 고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오전 6시35분경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 경비실 2층 지붕에 A(17·고2)군이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한 아파트 주민이 이날 15층 계단에서 A군의 것으로 추정되는 슬리퍼와 우산을 발견해 경비실에 알렸다. 경비원은 주변 수색 결과 2층 경비실 지붕 위에서 숨져 있는 A군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숨지기 전 학교 친구와 카카오톡으로 "공부가 너무 힘들어 죽고 싶다"는 내용의 대화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의 책상 위에서는 가족에게 미안함을 토로한 짧은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다.
A군은 고3 진학을 반년 앞두고 여름방학에 학원을 다니며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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