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남 상아 - 서초 삼호가든 재건축 보류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7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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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1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구 상아3차아파트와 서초구 삼호가든4차아파트의 재건축안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구역 면적이 1만5598.4m²(4726평)인 상아3차아파트는 용적률 299.99%, 최고 31층, 357채(임대 49채 포함)로 계획됐다.

하지만 위원회는 주변 지역과의 높이 차를 고려해 건물을 배치하고 지역사회시설을 건립해야 한다며 보완을 주문했다. 위원회는 삼호가든4차아파트에 대해 구역면적이 2만7429.5m²(8311평)이며 용적률 299.9%, 최고 35층, 738채(임대 116채 포함)로 계획됐지만 다양한 형태의 건축 배치가 필요하다며 재건축안을 보류했다.

위원회는 동작구 사당동 41-7 일대 3만1745m²(9619평) 규모의 사당3구역 재건축안은 조건부 가결했다.

박진우 기자 pjw@donga.com
#서울시#강남상아#서초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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