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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원 모 중학교서 여중생 4층 교실서 추락 중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5-03 09:54
2012년 5월 3일 09시 54분
입력
2012-05-03 09:46
2012년 5월 3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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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의 한 중학교에서 여학생이 떨어져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3일 조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25분경 이 학교 4층 교실에서 3학년 A(15)양이 1층 바닥으로 떨어져 안면과 골반 등을 크게 다쳤다.
A양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에는 이상이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충북도교육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아직 A양이 말을 할 수 없는 상태"라면서 "실족인지 투신인지 확실하지 않아 학교폭력 피해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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