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정신과 치료받던 20대, 퇴원하자마자 친구 선배 살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4-03 17:38
2012년 4월 3일 17시 38분
입력
2012-04-03 17:19
2012년 4월 3일 17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정신병원에서 갓 퇴원한 20대가 제주시 도심 대로변에서 친구의 선배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3일 친구 선배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이모(24)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씨는 이날 오전 0시5분경 제주시 광양사거리 인근 건물 앞에서 안모(28) 씨 등일행 3명이 자신을 폭행하자 안 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사건 발생 전 안 씨 일행과 전화통화하다 말다툼 끝에 제주시청 부근에서 만나기로 했으며 약속장소로 가던 중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 가슴에 숨겼다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사건발생 직후 안 씨의 친구로부터 이 씨가 택시를 타고 달아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검문검색을 해 10여 분만에 제주시 연동 속칭 '해태동산'에서 이 씨를 붙잡았다.
이 씨는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으로 지난해 5월부터 제주시내 모 정신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사건 10시간 전인 2일 오후 2시경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정근식 서울 교육감 “수능 절대평가 전환하고 2040학년도엔 폐지하자”
퇴근길 고속도로 날벼락…비상 착륙하던 소형 비행기, 차량 들이받았다
銀값 사상 첫 온스당 60달러 돌파…올들어 100% 넘게 급등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