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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임 즐기던 고3, 방안에서 목매 숨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3-06 09:30
2012년 3월 6일 09시 30분
입력
2012-03-06 09:22
2012년 3월 6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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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6시25분경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A(17·고교 3년)군이 방안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A군의 아버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군 아버지는 "전날 밤 아들에게 '고3이 됐으니 이제 게임을 끊고 공부 좀 하라'는 말을 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A군이 평소 인터넷 게임을 즐겼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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