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학가는 길]공대·인문대 外 외국어영역 성적 미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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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는 음악학부를 제외한 모든 학부(과)의 신입생을 ‘가’군에서 정시전형으로 선발한다. 음악학부는 ‘다’군 전형이다. 신학부 유아교육과 체육교육과 음악학부 연극영화학부(연기예술)를 제외한 모든 학부(과)에서 내신 40%와 수능 60%를 반영한다. 정원 내 전형에서는 일반 전형으로, 정원 외 전형에서는 특성화고교, 농어촌학생, 재외국민·새터민 전형으로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의 학년별 반영 비율은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40%이다. 신학 인문 사회과학 사범 예술대 모두 국어·수학, 영어, 사회·과학 교과목 중 석차등급이 높은 한 과목씩(학년별 3개 과목씩 총 9개 과목)을 반영한다. 공대는 수학 영어 사회·과학 교과목 중 석차등급이 높은 한 과목씩을 반영한다.

수능은 기본적으로 2개 영역을 반영한다. 한국학부를 제외한 인문대는 언어(혹은 수리)영역, 외국어영역을 반영하고 나머지 모든 학부(과)는 언어(혹은 수리)영역과 탐구영역을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가장 점수가 높은 2개 과목의 평균 점수를 반영한다. 공대는 언어(혹은 수리)영역, 외국어영역, 탐구영역(최고점 1과목)을 반영하며 수리영역을 선택하면 10%의 가산점을 준다.

조 석 팔
입학관리본부장

수능 성적 반영 비율은 음악학부 10%, 연극영화학부(연기예술전공) 30%, 체육교육과 40%, 신학부 50%, 그 외 학부에서 60%다. 공대를 제외한 모든 학부(과)에서 영역별 가중치는 없으며 백분위에 따른 점수를 부여한다.

공대와 인문대(영여영문학과 일어일문학과 중어중문학과) 외에는 외국어영역을 반영하지 않아 외국어영역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에게 유리하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 실질 반영율이 높지 않아 수능 성적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원서는 23∼28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031-467-8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