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외국인과 시민이 함께…2011어울마당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2일 오전 10시∼오후 5시 해운대 우동 APEC 나루공원에서 ‘외국인과 함께하는 2011 어울마당’을 연다. ‘부산에서 세계를 느끼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부산에 사는 외국인과 시민이 어울려 각국 전통문화와 음식 등을 체험하고 소개하는 교류 마당.

부산 자매도시인 중국 상하이(上海),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시모노세키(下關), 후쿠오카(福岡) 등에서 전통 공연단이 참가해 이색 공연을 펼친다. 주한 과테말라대사관, 독일 대사관, 스위스 영사관, 부산 미국 영사관, 부산 일본 영사관 등 74개국 112개 부스가 마련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