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여천지역 석유화학업체 공장장들이 화학단지 고도화를 목적으로 협의회를 창립했다. 울산 여천지역 공장장 협의회(여천단지 협의회)는 최근 울산 롯데호텔에서 SK에너지와 삼성정밀화학, 한국바스프, 한화케미칼, 덕양에너젠 등 28개 회원사 소속 공장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 울산에서는 석유화학단지, 온산단지, 용연·용잠단지에 이어 4번째로 출범한 석유화학기업 공장장 협의회다. 이 협의회는 앞으로 화학단지의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사업, 회원 간 정보 교류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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