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이 22일 개막하는 한국 포뮬러원(F1) 대회에 맞춰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VIP 건강검진’을 유치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19일 “병원 외국인종합정보센터가 관광회사 ‘코앤시(CO&CHI)’와 연계해 유치한 중국인 F1 대회 관람 관광객 31명을 대상으로 21일 건강검진을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병원 관절센터와 암센터를 방문해 건강검진과 상담을 받은 뒤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F1 대회를 관람하게 된다. 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F1 대회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과 함께 병원 홍보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 결실을 거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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