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북교육청 감사관 공모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0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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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에 이어 경북도교육청이 감사담당관을 개방형으로 공모한다. 응시자격에 해당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개방형 감사담당관(4급 서기관 상당) 지원 자격은 공공 또는 민간 분야에서 감사 수사 법무 예산 회계 조사 기획 평가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경우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최근 3년의 업무추진실적 등 서류를 갖춰 18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 서류양식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1월에 임용예정자를 선발해 내년 1월 인사 때 임용할 예정이다. 최장 5년까지 근무할 수 있으며 수당을 제외한 연봉은 경력과 자격증 등을 고려해 4400만∼6600만 원 범위 안에서 결정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비슷한 방식의 공모 절차를 거쳐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심사 조사관 출신 이병하 씨(53)를 감사담당관으로 임용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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