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 중소업체들이 올해 수출기업화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수출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2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수출 능력이나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 134곳의 수출 업무를 돕기 위해 업체당 최고 15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업체에 대한 지원 규모는 총 20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수출 실적이 100만 달러 이하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기반 서비스 업체 등이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이들 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무역실무 기초과정 등 수출 관련 교육도 실시한다. 053-626-260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