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4월 8일 05시 4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영동군은 “지금까지 농협영동군연합사업단과 영동황간농협산지유통센터 등 농협조직에만 허용했던 메이빌을 생산자 단체까지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메이빌은 영동군이 2005년 ‘온갖 농산물이 꽃을 피우는 5월의 따사로운 고장’이라는 뜻을 담아 ‘5월(May)’과 ‘마을(Village)’의 영문을 합쳐 만들었다. 군(郡)의 적극적인 홍보와 관리로 지난해 6월 21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졌다.
영동군은 최근 이 브랜드의 사용을 원하는 생산자 단체가 늘자 황간면의 한천작목반과 월류작목반 등 2개 포도작목반에 사용을 허락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