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당 50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여름 또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캠프를 운영하게 된다.
합숙형, 비합숙형 또는 1주, 2주 과정 등 교육프로그램 형태는 해당 지역교육청이 결정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군포·의왕, 광주·하남, 광명, 양평, 화성, 평택, 김포, 의정부, 파주 등 9개 지역 교육청 관내를 영어교육특성화벨트로 육성할 방침이다.
곳당 3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길거리 영어축제 등 영어를 체험할 수 있거나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 여주, 이천, 안성, 시흥, 동두천·양주, 연천, 포천, 가평 등 8개 지역 교육청에 곳당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지역별로 특색 있는 영어축제를 개최하도록 할 예정이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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