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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2월 21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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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권모(40) 씨는 10일 포털 네이버에 ‘이웃사랑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카페를 개설해 놓고 19일까지 자원봉사 희망자 400여 명으로부터 교통비와 식사비 명목으로 1인당 1만5000원씩을 받아 달아났다. 권 씨에게 돈을 입금한 자원봉사 희망자들은 20일 오전 6시 태안으로 출발하기 위해 약속 장소에 모였으나 권 씨가 나타나지 않자 권 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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