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혁신도시 상업지구 ‘최고 45층’까지

  • 입력 2007년 11월 28일 0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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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혁신도시 중심에 들어설 상업지구 건물은 최고 45층까지 건립할 수 있게 된다.

토지공사는 26일 전주에서 열린 전북 혁신도시 민관학 공동위원회 보고에서 중심상업지역을 호텔과 위락시설, 운동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는 복합용지로 개발하기로 했으며 최고 45층까지 건축할 수 있도록 해 전북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삼기로 했다.

전주시 만성동 기지제(호수) 주변 블록형 단독주택지에는 토지공사 등 옮겨 올 공공기관 직원을 위한 3층 이하 고급 주택을 조성하고 이주자 주택지는 연면적 40%까지 근린생활 시설을 허용하기로 했다.

토지공사는 이날 청취한 의견과 환경영향평가 등을 반영한 뒤 연말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내년 1월경 본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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