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 내일부터 통행 재개

  • 입력 2007년 9월 21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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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수해 복구공사를 위해 통행이 금지됐던 강원 인제∼양양 국도 44호선 한계령 구간(32.8km)의 통행이 22일부터 재개된다.

건설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추석연휴 시작에 맞춰 당초 예정대로 이 구간의 차량 통행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해 7월과 10월 발생한 수해로 도로의 안전성에 문제가 생기자 지난달 22일부터 중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복구공사를 벌여 왔다.

김기현 기자 kimki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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