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7년 2월 2일 06시 48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19인승인 순환버스는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중앙동 지하철역∼영주교차로∼부산역 풍물거리∼부산역을 거쳐 다시 국제여객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정류소는 국제여객터미널과 중앙동 지하철역 14번 출구, 부산역 등 3곳.
운행시간은 오전 7시 20분부터 오후 7시 반까지 15분에서 30분 정도 간격을 두고 여객선 출입항 시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요금은 중학생 이상 대인 900원, 초등학생 이하 소인 200원으로 현금승차만 가능하다.
외국인 출입이 빈번한 국제터미널을 오가는 점을 고려해 영어와 일본어로도 안내방송을 하며 짐이 많은 승객을 위한 수화물 적재함을 별도로 마련했다.
시는 우선 한 대를 운영하면서 승객이 늘어나면 운행 대수를 늘리고 연안여객터미널을 연계하는 코스를 개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문의 051-888-3406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