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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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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사막에서 보는 것이 가장 빛나고 아름답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 아름다운 별은 가슴속에서 반짝이는 별이다. 별을 잃은 가슴은 메마른 사막이나 마찬가지. 묵은해가 어디 있고, 새해가 또 어디 있는가. 별을 헤는 마음으로, 새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살자. 세상은 날마다 새날이고, 날마다 새해다. 오호라! 동백나무 어느새 붉은 꽃망울 살포시 열었다.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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