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달 3∼20일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634명을 대상으로 스스로 느끼는 행복감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행복점수는 100점 만점에 평균 69.1점이었으며 여성이 70.4점으로 67.9점인 남성보다 2.5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로 보면 나이가 들수록 행복점수가 떨어졌다.
10대의 점수는 72.6점으로 가장 높았고 20대는 70.9점, 30대와 40대는 각각 70.6점과 69.7점이었으며 50대는 10대보다 7점 이상 낮은 65.2점이었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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