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리조트는 7일 초급자용 슬로프인 ‘이스턴’과 중급자용인 ‘루키힐’ 등 2개 슬로프를 오픈할 예정이다.
개장 기념으로 7, 8일 리프트를 무료 운영하고 미드피크 슬로프를 가동할 때까지는 리프트와 렌털, 스키학교 이용 고객에게 30% 할인해 준다.
국내 최장인 실크로드(6.1km) 슬로프는 이달 하순경 개장할 예정이라고 리조트 측은 밝혔다.
무주리조트 관계자는 “만선과 설천 2곳의 메인 슬로프 시설을 더욱 확충하고 휴게소 내부시설도 새로 바꾸는 등 스키어를 맞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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