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21일 강원 철원군청에서 열린다. 대상은 1000만 원, 교류협력과 학술 부문은 5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1967년 독일 바이에른 주 뮌헨에 설립된 한스 자이델 재단은 세계 50개 개발도상국에 사무소를 설치해 평화 정착과 관련된 경험과 지식을 전수하는 80여 개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상은 DMZ의 가치와 의미, 세계 평화의 상징으로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세계 유일의 분단 도인 강원도의 평화 구현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강원도와 강원일보, 철원군, 강원대, 강원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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