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시내버스 준공영제 검토… 하반기 환승할인 도입

  • 입력 2006년 3월 24일 06시 53분


내년부터 부산 지역 시내버스가 준공영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키로 하고 대중교통 개선 상황실과 실무작업단을 구성해 버스노선개편 작업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버스 준공영제는 시가 버스 운영 수익금 관리와 일부 경영을 맡는 대신 적자를 보전해주는 제도.

실무작업단은 버스조합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최근 개통된 지하철 2, 3호선과 시민편의, 노선의 수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버스노선 체계를 조정하게 된다. 또 시는 올 하반기에 공청회 등을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연말경 버스노선 체계 개편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올 하반기부터 시내버스를 갈아 탈 경우 버스요금을 성인은 400 원, 청소년은 200원씩을 깎아주는 시내버스 환승할인 요금제를 시행키로 했다.

석동빈 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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