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팔미도에 선착장 건설 外

  • 입력 2006년 3월 21일 0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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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미도에 선착장 건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국내 처음으로 등대가 설치된 인천 중구 팔미도에 26억 원을 들여 선착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내년 12월까지 폭 10m, 길이 120m 규모로 설치될 선착장은 항로표지를 관리하는 선박 접안에 주로 사용한다.

◇인천시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인천시는 시내버스 위치와 도착시간 등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BIS·Bus Information System)을 2008년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버스종합사령실을 만들고, 140개 노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1884대와 정류소 1143곳에 안내 단말기를 설치할 계획.

◇인천 22개 초중고에 잔디구장

2010년까지 인천지역 22개 초중고교에 잔디구장이 들어선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기초자치단체가 매년 4억 원씩 공동 투자한다. 올해는 송현초교와 효성서초, 가정여중, 강화중에 설치한다. 현재 인천에는 9개 초중고교에 잔디구장이 설치돼 있다.

◇인천 실업고 ‘직업체험 학습실’ 개설

인천시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학생이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실업계 고교에 ‘직업체험 학습실’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직업체험 학습실은 제빵 및 제과 기술 등 20개 내외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실천과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 교육청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진로 체험의 날로 지정하고 올해는 중학생을 참여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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