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서 주말농장 가꿔보세요

  • 입력 2006년 3월 2일 0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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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은 올 4월부터 서울 송파구 마천동, 서초구 염곡동, 도봉구 도봉1동 등 총 28곳의 주말농장에서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고 직접 수확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는 주말농장에 참여할 시민 1만2000명을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텃밭 재배형 농장(25곳)에서 봄에는 상추 고추 가지 근대 등을, 가을에는 배추 무 등 김장 채소를 재배하게 된다.

배나무 임대형 농장(3곳)에서는 잡초 제거, 배(나무) 봉지 씌우기 등을 할 수 있다. 분양가격은 텃밭 계좌(3∼5평)당 5만∼12만 원, 배나무 그루당 10만∼12만 원.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 참조. 02-459-6754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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