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연산경찰서는 연제경찰서로 이름이 바뀐다. 관할구역이 연제구지만 이름은 연제구 연산동에서 따왔기 때문이다.
또 부산진구 양정 1∼2동은 현재 연산경찰서 관할에서 부산진경찰서로, 연제구 거제 1∼4동은 동래경찰서에서 연산경찰서 관할로 각각 바뀐다.
이에 따라 그동안 기초자치단체와 관할구역이 일치하지 않았던 부산 지역 6개 경찰서 가운데 동래와 부산진경찰서는 완전히 일치하게 됐다.
석동빈 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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