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후보지 선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31일까지 시·군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입지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혁신도시 입지를 선정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입지선정위원회가 정부의 지침은 물론 객관적이고 투명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최종 입지를 선정할 수 있도록 도는 선정과정에 일체 관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26일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어 혁신도시 입지평가 세부기준을 비롯한 자체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31일까지 혁신도시 후보지 신청서를 마감한 뒤 다음달 30일 최종 입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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